전체 글92 “생각보다 자연스러운데?” 얌체 운전자의 신박한 주차방법 운전자 중에는 주차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이 존재한다. 다른 이들이 어떤 불편을 겪게 될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이다. 미국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4세대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 주인은 충전기가 있는 전기차 전용 주차 자리에 보란 듯이 주차를 했다. 특이한 점은 충전 케이블을 트럭 보닛 아래에 집어넣음으로써 마치 충전을 하고 있는듯한 모양새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해당 사진은 ‘알래스카 최악의 운전자들’이라는 페이스북 그룹의 멤버 아만다 행크스(Amanda Hanks)가 업로드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해당 쉐보레 실버라도 차량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다이아몬드 센터 쇼핑몰 주차장의 차지 포인트 EV 충전 구역에서 포착됐다. 운전자는 가솔린 트럭을 전기차 충전 전용 자.. 자동차 2023. 3. 1. 자동차 마니아가 돈 많으면 집 뒷마당에 생기는 일 자동차에 진심인 사람이 돈이 많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미국 아칸소주에 위치한 48만 평 넓이의 부지에 218평 크기의 집이 화제다. 자동차 마니아의 주도로 지어진 집은 방 개수보다 두 배나 많은 차고를 갖추었고 무엇보다도 놀라운 점은 뒷마당에 2km 길이의 프라이빗 레이스 트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집의 정문을 들어가서 바로 좌회전을 하게 되면 레이스 트랙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연속적인 헤어핀 코너를 맞닥뜨리게 되며 다양한 형태의 코너를 무사하게 완주하면 집앞에 다다르게 된다. 이 집은 2016년 지어졌으며 5개의 침실과 6개의 욕실이 있으며 총 18개의 방이 존재한다. 2개의 주방과 게임룸 그리고 프라이빗 영화관도 갖췄다. 이 외에도 메인 하우스와 멀리 떨어진 곳에 게스트 하우스가 있으며 게스트 .. 자동차 2022. 10. 8. 현대 아반떼 N을 미국에서 타면 생기는 일...'충격' 믿기 어려운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현대 아반떼 N (미국 수출명: 엘란트라 N)를 타는 오너가 순정 상태임에도 배기 소리가 너무 크다며 경찰로부터 벌금이 부과됐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 법에 따르면 6,000 파운드 (2,721kg) 이하의 차량의 허용 배기음 크기는 95데시벨이다. 벌금은 부과한 경찰은 운전자가 $7,000 (약 985만 원)을 들여 차량을 수리할 것을 요구하며 차량을 판매한 영업소도 고소할 것을 촉구했다. 차량 오너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이름이 캔라이트라고 밝힌 경찰관이 차량에 접근하며 바로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 녹화됐다. 아반떼 N의 오너는 차량이 2022년형 모델이며 튜닝을 전혀 하지 않은 완벽한 순정 차량이라고 설명하며 차량 보닛을 열어서 확인해 보라고 말했지만 경찰.. 자동차 2022. 10. 6. 해외에도 알려진 초토화된 한국 주차장 '충격'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초토화된 한국 주차장 상황이 해외에도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강남의 지하주차장으로 보이는 지하주차장에서 피해를 입은 고가의 차량들의 사진이 공개된 것.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맥라렌 570S, 포르쉐 911,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벤틀리 벤테이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제네시스 G80 등의 차량들이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침수되어 파괴되었고 물이 빠지자 두꺼운 진흙으로 뒤덮인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수억 원대의 슈퍼카들뿐만 아니라 기아 EV6, 기아 카니발, 지프 랭글러 등 지하 주차장에 있던 모든 차량들도 한순간에 침수차가 됐다. 해당 주차장의 피해 차량 중 가장 고가의 차량으로 보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의.. 자동차 2022. 10. 3.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 이유 대부분의 차를 아끼는 사람들은 노상 주차를 할 때 밤사이 차에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독일의 한 BMW 3시리즈 오너는 최악의 일을 겪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해당 사건은 독일 힐덴 지역에서 일어났다. 22세 BMW 3시리즈 오너는 차량의 문을 잠그고 주차를 했지만 다음날 아침 주차 자리에 가보니 두 눈을 의심하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할 수밖에 없었다. 멀쩡했던 차량이 절도범들에 의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분해가 된 것. 차량의 전면부는 범퍼, 후드, 헤드라이트 등이 모두 사라졌으며 심지어 엔진 부품 또한 훔쳐 갔다. 일반적으로 절도범들은 휠이나 촉매 등을 훔쳐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경우는 매우 특수한 케이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차량 외부뿐만.. 자동차 2022. 10. 2. 차세대 고성능 현대차는 이런 모습? 최근 현대차가 공개했던 N 비전 74가 양산되면 이런 모습일까? N 비전 74의 양산형 버전 예상도가 공개돼 화제다. 3D 아티스트 timthespy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N 비전 FCEV 예상도를 공개했다. 사실적으로 디테일하게 제작된 예상도여서 현대차 역사상 최고의 고성능 머신 N 비전 74가 양산이 된다면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지 미리 유추해 볼 수 있다. 공개된 디자인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측면 부다. 포니 콘셉트카에서 N 비전 74로 계승된 두터운 B 필러와 트렁크 끝단까지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매력적인 실루엣을 완성시킨다. 전면과 후면부에는 콘셉트카와 동일한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콘셉트카와 다른 점은 프런트 범퍼 부위에도 별도의 라이트가 적용되었다는 .. 자동차 2022. 9. 25. BMW가 시도하는 도전이 놀라운 이유 지난해 BMW는 i 비전 서큘러 콘셉트카를 공개하면서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콘셉트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양산차 적용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최근 BMW 그룹은 완전한 식물성 소재 인테리어를 2023년식 BMW와 미니 차량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휠조차도 2024년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BMW 그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갈 방침인데, 2025년부터 생산되는 차세대 차량부터는 자동차 실내 플라스틱 파츠들을 물고기 그물망과 로프를 재활용해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양 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들은 BMW 그룹에게 리.. 자동차 2022. 9. 14. 한국인은 절대 이해 못하는 미국 문화 최근 미국에서는 이유를 알기 어려운 자동차 튜닝이 성행 중이었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자 이러한 튜닝을 금지시키는 법안이 통과됐다. 캐롤라이나 스쿼트 (Carolina Squat)로 명명된 자동차 튜닝인데, 서스펜션 개조를 통해 전면부는 최대한 높이 들어 올리고 후면부는 최대한 낮춰서 마치 스쿼트를 하는 자세처럼 보이는 행위다. 캐롤라이나라는 이름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를 기점으로 이러한 유행이 번져나가 캐롤라이나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근 포착된 한 장의 사진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경찰이 줄자를 꺼내들고 캐롤라이나 스쿼트 튜닝을 한 차량의 전륜과 후륜 높낮이를 측정하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캐롤라이나 스쿼트를 금지 하려는 움직인은 우스꽝스러운 모습 보다도 안전상의 이유가 크.. 자동차 2022. 9. 13. 슈퍼카도 혼쭐 나는 전설의 도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는 과속 카메라가 구역마다 존재하고 속도 제한으로 평균 100 ~ 120km/h로 주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1차선에서 300km/h로 달려도 더 빨리 달려오는 뒤차에게 하이빔을 맞고 옆 차선으로 양보해 줘야 하는 고속도로가 있다. 바로 독일의 아우토반 이야기다. 아우토반은 독일어로 고속도로라는 뜻이며 왕복 4~ 8차로로 구성돼 독일 전역을 촘촘하게 연결시킨다. 독일 아우토반 전 구간이 속도 무제한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일부 구역에만 속도 무제한 구간이 존재한다. 이 구간에서는 제아무리 속도 좀 낸다는 차라도 뒤 차로부터 하이빔을 맞기 일쑤다. 독일의 자동차 문화에서는 1차선은 무조건 추월 차로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저속으로 정속 주행을 하는 경우는 전무하며 반드시 추월할 때만.. 자동차 2022. 9. 13. 아무도 몰랐던 판매 1위의 45년 장수모델 국산차는? 아무런 광고나 마케팅 일체 없이 매년 국산차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차가 있다. 그것도 등장한지 45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현대차의 유일무이한 1톤 트럭 포터 이야기다. 포터는 1977년 1세대가 등장한 후 현재 4세대 모델로 판매 중이다. 현행 모델의 경우 2004년 등장 후 현재까지 큰 변화 없이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순조로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적수가 없고 가격에 민감한 생계형 차량이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도 딱히 차량 개발 투자비를 들여 풀체인지급 신차를 생산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터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자영업자, 농장주, 사업용 차량 등 다재다능한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과 픽업트럭 대비 부담 없이 운행하기 좋은 점이 크게 작용한다. 2004년 출시 이래로.. 자동차 2022. 9. 12. 전문가들 평가에서 최고의 차로 불리는 차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줄여서 레인지로버로 불리며 1970년 이후로 5세대까지 진화한 고급 럭셔리 플래그십 SUV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며 온로드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의 험로에서도 발군의 주행능력을 발휘하는 차로 널리 알려졌다. 현재 운영되는 레인지로버 종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4 종류다. 5세대 모델로 최근 출시된 2022 레인지로버는 치프 디자이너 제리 맥가번의 주도로 개발됐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디자인이 절제된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1세대부터 쭉 이어진 레인지로버만의 실루엣을 그대로 계승하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지켰다. 신형 뉴 레인지로버는 3리터 6기통 터보, 4.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장착되는데 4.4리.. 자동차 2022. 9. 12. 한국 주차 고수는 울고 간다는 일본 주차장 인구 950만 명의 서울 시민들은 매일 주차 전쟁을 벌인다. 좁고 부족한 자리를 놓고 ‘주차 빌런’이 등장하면 다툼이 생기고 이내 온라인으로 확산돼 응징의 대상이 되곤 한다. 특히,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에는 ‘나 하나면 어때’식의 불법 주차 차량들로 몸살을 앓는다. 옆 나라 일본의 사정은 어떨까. 일본 도쿄는 1억 4천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답게 극도의 인구 밀도와 높은 땅값으로 비좁은 주차 공간을 가진 것은 서울과 다르지 않다. 서울의 경우 넓은 도로가 많이 존재하지만 도쿄는 도심지 대부분 비좁은 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도로가 좁고 비좁은 주차 공간을 가진 일본에는 어지간한 주차 고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좁은 주차 공간이 즐비하다. 다만, 일본이 한국과 다른 점은 1962년부터 도입한 차고지.. 자동차 2022. 9. 11.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