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 이유

모두의자동차 2022. 10. 2.

대부분의 차를 아끼는 사람들은 노상 주차를 할 때 밤사이 차에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독일의 한 BMW 3시리즈 오너는 최악의 일을 겪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해당 사건은 독일 힐덴 지역에서 일어났다. 22 BMW 3시리즈 오너는 차량의 문을 잠그고 주차를 했지만 다음날 아침 주차 자리에 가보니 두 눈을 의심하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할 수밖에 없었다.

멀쩡했던 차량이 절도범들에 의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분해가 된 것. 차량의 전면부는 범퍼, 후드, 헤드라이트 등이 모두 사라졌으며 심지어 엔진 부품 또한 훔쳐 갔다. 일반적으로 절도범들은 휠이나 촉매 등을 훔쳐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경우는 매우 특수한 케이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훔쳐 갈 수 있는 것들은 모두 훔쳐 갔다는 점이다. 스티어링 휠, 계기반, 인포테인먼트, 센터 콘솔과 도어 트림까지 모두 사라졌다.

큰 피해를 입은 3시리즈 차량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F30 3시리즈며, 피해 금액은 $22k( 3,170만 원)으로 예상된다. 차량 피해액으로 따져봤을 때 차량을 수리하기 보다 새 차를 사는 것이 더 나은 상황으로 파악된다.

해당 지역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로 추정되는 새벽시간에 대형 차량 혹은 밴을 본 목격자가 없는지 파악 중이며 범인을 추적 중에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누리꾼들은 유럽은 현재 다인종 국가들로 변하면서 각종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유럽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이런 일은 아프리카에서나 벌어지는 줄 알았다” , ”이 사건이 보험 사기가 아니길 바란다. 일반적인 절도범의 수준이라고 보기엔 상당히 도둑의 스킬이 높아 보인다.” , “만약 도둑이 이 정도로 대단한 일을 벌일 정도라면, 능력을 엄한데 낭비하지 말고 진정한 직업을 가지길 희망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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