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해외에도 알려진 초토화된 한국 주차장 '충격'

모두의자동차 2022. 10. 3.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초토화된 한국 주차장 상황이 해외에도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강남의 지하주차장으로 보이는 지하주차장에서 피해를 입은 고가의 차량들의 사진이 공개된 것.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맥라렌 570S, 포르쉐 911,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벤틀리 벤테이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제네시스 G80 등의 차량들이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침수되어 파괴되었고 물이 빠지자 두꺼운 진흙으로 뒤덮인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수억 원대의 슈퍼카들뿐만 아니라 기아 EV6, 기아 카니발, 지프 랭글러 등 지하 주차장에 있던 모든 차량들도 한순간에 침수차가 됐다.

해당 주차장의 피해 차량 중 가장 고가의 차량으로 보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의 경우 7억 중반대의 신차가를 가진 슈퍼카로 V12 자연흡기 엔진으로 770마력을 내는 슈퍼카 중 슈퍼카인 차량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해외 누리꾼들은 해당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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