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83 “진짜 아니었어?”… 역대급 중국 짝퉁차 TOP5 5. 만리장성 자동차 ORA 펑크캣 만리장성 자동차는 1984년 설립된 사기업이며 허베이성 바오딩시에 본사가 위치한 회사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8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사며 ORA는 만리장성 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다. 차량의 외관 디자인에서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듯이 ORA의 펑크캣은 폭스바겐 비틀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실내 디자인은 벤츠의 그것과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 4. Hunkt Canticie 2020년 4월부터 중국인들은 레인지로버와 유사한 디자인의 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Hunkt 사의 Canticie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을 제외하면 레인지로버와 부품이 호환될 정도로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가졌다. 특이하게도 실내 디자인은 레인지로버.. 자동차 2022. 9. 5. 한국인들은 절대 이해 못 하는 미국 고속도로 1. 과속 단속 대한민국 도로에는 정말 많은 과속단속 카메라들이 있다. 고속도로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동식 카메라, 고정식 카메라, 구간단속 카메라 등 형태 또한 다양하다. 전국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는 13,425개에 달하며 누락된 카메라까지 더하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반대로 미국의 고속도로에는 과속 카메라를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과속 카메라가 없다고 과속은 금물이다. 단속 방식이 다르기 때문인데, 미국의 경우 경찰관이 잠복 단속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경찰관이 숨어서 스피드건으로 과속 차량을 찾아내며 귀신같이 따라붙어 검거 후 값비싼 속도위반 티켓을 발부한다. 2. 카풀 레인 미국 일부 지역에 있는 전용 차선이다. 우리나라의 버스 전용차선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카풀 레인은 도로 .. 자동차 2022. 9. 3. 미국 스쿨버스가 '도로 위 제왕'인 이유 201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으로 촬영된 영상을 살펴보면, 좌회전 차선에서 속도를 내던 스바루 아웃백 SUV가 교차로 진입하던 스쿨버스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SUV 운전자는 뒤늦게 우측의 스쿨버스를 발견하고 피하려 하지만 그대로 부딪히며 튕겨나가며 여러 차례 구르는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SUV 차량은 심한 충격을 받으며 전복되는 일이 발생했지만 스쿨버스는 가볍게 툭 치며 아무런 일 없다는 듯 유유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대조적인 양상을 보인다. 해당 사고로 스쿨버스 내부에 탑승한 학생들 중 부상을 입은 인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쿨버스 운전자 또한 경미한 부상도 입지 않았다. 미국 스쿨버스는 장갑차와도 맞먹.. 자동차 2022. 9. 3. 미국인들이 기겁한다는 한국의 자동차 문화 국가별 문화 차이 때문에 미국인이 화들짝 놀라게 되는 한국의 자동차 문화가 있다. 무엇 때문에 미국인들이 기겁하는 것일까? 바로 차량 내부가 보이지 않을 만큼 짙은 농도의 틴팅 때문이다. 국내 정서상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틴팅 농도를 전면 35%, 측후면 15% 이하로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신차를 구매하게 되면 곧바로 짙은 틴팅 작업을 하는 것이 마치 관례처럼 자리 잡은지 오래다. 근래에는 일반적인 검은색 비반사 필름뿐만 아니라 마치 거울처럼 반사가 되는 반사 필름도 트렌드로 자리 잡아 인기몰이 중이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르면 전면 유리 투과율 70% 미만, 운전석 좌우 1열 창유리는 40% 미만일 때 운행이 금지된다. 하지만,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아 무의미한 법이 된 지 오.. 자동차 2022. 9. 2. “어제 샀는데..” 광속으로 값이 떨어지는 차들 TOP 5 감가상각은 때때로 차량 구매자들이 간과하고 넘어가는 항목 중 하나다. 연료비, 각종 세금, 유지 비용도 중요한 지출 요소지만 새 차를 처음 구매한 후 3년 동안 감가되는 금액보다 큰 것은 없다. 감가상각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새 차가 아닌 중고차 구매자에게는 새 차 구매 비용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차를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기에 감가가 많이 진행된 차량은 동급 차량보다 큰 감가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자. 영국 매체 whatcar는 최신 리세일 밸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구매 후 3년간 가장 많이 감가가 발생되는 차량 목록을 공개했다. (국내 상황과는 다를 수 있음) 5. 아우디 S6 차량 구매 3년 후 잔존가치: 37.32% 아우디 S6는 아우디 A6의 고성능 버전.. 자동차 2022. 9. 1. “산 아니냐"라는 말 나오는 역대급 과속 방지턱 과속방지턱은 차량의 속도를 강제로 줄이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턱을 일컫는다. 과속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과도하게 많이 설치되었거나 높이가 높은 턱은 운전자에게 큰 불만을 가지게 만든다. 국내 과속방지턱 규격은 폭 3.6m, 높이 10cm이다. 하지만 일반 도로가 아닌 사유지의 경우 법의 규제를 받지 않아 높이가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다. 일부 지역에서는 높이 20cm의 과속방지턱도 실제로 존재하기도 한다. 국내 과속 방지턱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축에 속한다. 인도는 열악한 도로 사정과 함께 전혀 예측 불가능한 높이의 과속방지턱이 난무하기로 유명하다. 부유층이 거주하는 뭄바이 지역에는 값비싼 슈퍼카들이 즐비하지만 언덕을 넘는 것과도 같은 과속방지턱을 맞닥뜨리고 고전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이런 도로.. 자동차 2022. 8. 31. 미국인들이 ‘문 콕’ 스트레스 안 받는 이유 소중한 내 차를 잠시 주차장에 세워 놓고 돌아왔을 때 ‘문 콕’ 테러를 발견하고 분노와 함께 속상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문 콕’은 기본적으로 차량의 문을 열 때 부주의함으로 발생되는 접촉사고이지만 좁은 차량 사이를 비집고 나오면서 불가피하게 상대방 차량과 부딪히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문 콕’ 방지 용품들이 시중에 판매 중인데, 구입한지 얼마 안 된 새 차라면 ‘문 콕’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인들은 ‘문 콕’ 스트레스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미국의 경우 기본적인 주차 구획의 폭이 넓은 주차장을 가졌기 때문이다. 미국 주차장의 기본 폭 규격은 2.7m다. 국내 사정은 어떨까? 2019년부터 시행된 국내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 자동차 2022. 8. 31. 최고 성능위해 선풍기 달고 나온 슈퍼카 어릴 적 상상으로 자동차 뒤에 선풍기를 달면 더 빨리 가지 않을까 하는 상상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든 자동차가 있어 화제다. 천재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로 평가되는 고든 머레이가 설립한 자동차 브랜드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에서 공개한 T.50이 그 주인공이다. T.50은 엔지니어링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슈퍼카다. 유리창까지 경량화 시키는 집요함으로 V12 엔진을 얹고도 공차중량이 1,000kg도 채 안 되는 986kg을 자랑한다. T.50의 디자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차량 후면 부다. 차량 후면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선풍기 모양을 한 팬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경량화와 공기역학 엔지니어링의 결정체 모델답게 이 팬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 F1에서 사용되었던 기술을 구현한.. 자동차 2022. 8. 29. 이곳에 주차했다가 차가 없어지는 이유 주택가 혹은 아파트 근처 도로변에 숫자가 적혀 있는 주차 칸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곳에 주차해도 되는 줄 알고 무심코 주차했다가 나중에 돌아왔을 때 차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곳은 어떤 구역일까? 해당 주차 구역은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차난 해소 목적으로 주택가나 상가 주변의 생활도로 일부를 주차 구획으로 설정해 주변 거주자 혹은 근무자에게 유료로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다. 1997년 서울특별시에서 최초로 도입한 이후로 현재는 보편적인 주차 구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한 달 평균 3~6만 원 내외의 비용으로 24시간 주차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평균 경.. 자동차 2022. 8. 28. 미국인이 사고 싶어도 못사는 미국차 미국차인데 미국인이 사고 싶어도 절대 살 수 없는 차가 있다. 바로 링컨 제퍼(Zephyr)다. 링컨 제퍼는 중국에서 생산되고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중국 전용 모델이다. 2022 제퍼는 지난해 광저우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휠베이스 2,900mm로 현행 포드 몬데오와 2020 포드 퓨전보다 긴 사이즈를 가진다. 링컨 제퍼는 준수한 실내외 디자인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차종 중 하나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함께 대시보드 끝과 끝을 잇는 27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것이 압권이다. 디스플레이는 멀티 터치 제스처를 지원하고 다양한 커스텀 옵션을 포함한다. 특히, 27인치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이고 단순한 UI로 사용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내 공간은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유럽식 감성.. 자동차 2022. 8. 28. 2023년식 메르세데스 벤츠…역대급 가격 인상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3년식 차량 모델들을 준비하면서 역대급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북미지역에서 2023년식 6개 모델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에 시장에 풀리게 되는데 차종별로 연식변경을 거치며 큰 변화는 없음에도 가격 인상이 두드러진다. 2023년식 차종 중 가장 인상 폭이 큰 차량은 메르세데스 G 클래스다. 2022년식 G550의 경우 $139,900(약 1억 8770만 원)이었지만 23년식부터 22년식 대비 $8,150 (약 1,090만 원) 가량 인상된다. 업데이트되는 항목은 올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G 클래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차종들은 $1,000 ~ 2,000 (약 130 ~ 268만 원) 가량 인상된다. GLE 63 S 4매틱+의 경우 2022년식 대비 $3,150 (약 422만 원).. 자동차 2022. 8. 27. 차 키 들고 다니기 귀찮았던 테슬라 오너가 한 일…'경악' 차 키 혹은 휴대폰을 들고 다니기 귀찮았던 테슬라 오너가 상상도 못한 일을 실행에 옮겼다. 자동차 키는 과거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해 승하차 시 번거로움이 줄어들었지만 이마저도 귀찮은 일로 여긴 차주가 있었던 것. 해당 테슬라 차주는 ‘귀차니즘’을 해결하기 위해 차량 키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을 피부 속에 이식했다. 상상 속의 일을 현실로 재현한 브랜든 댈러리 (Brandon Dalaly)는 바이오 폴리머 소재로 코팅된 칩을 손등 속에 집어넣는 수술을 받았다. 브랜든은 “나는 100명의 베타테스터 중의 한 명이며, 이 칩을 통해 무선으로 몸에 앱을 설치할 수가 있다. 그 앱 중 하나가 우연하게도 테슬라의 키 카드였던 것이다. 마침 내가 테슬라를 소유하고 있었고 처음으로 설치한 앱이 되었다. 현재 이 칩.. 자동차 2022. 8.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