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87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해고 됐지만 손님들에겐 욕 안먹는 주유소 직원, 이유는? 한순간의 역대급 실수로 일자리를 잃은 주유소 직원의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속되는 기름값 상승은 국내뿐만 아니라 저유가로 가장 유명했던 미국마저도 몸살을 앓게 만들었다. 미국 내에서도 가장 기름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주 이지만, 랜초 코르도바(Rancho Cordova) 지역의 한 주유소를 지나가던 차량들은 유가를 보자마자 바로 주유소로 달려가 기름을 넣기 시작했다. 주유소 유가 표시판에는 1갤런에 단돈 $0.69로 표기되어 있었던 것. 한국 기준으로 환산하면 리터당 235원인 셈이니 깜짝 놀라 바로 주유소로 직행해야 했던 것이다. 믿기지 않는 일은 주유소 매니저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빚어진 일이었다. 존 제시나(John Szczecina)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쉘(Shell) .. 자동차 2022. 7. 13. 24억짜리 시계는 어떻게 생겼을까? 억 단위 가격으로 유명한 초고가 시계 브랜드 리차드밀(Richard Mille)이 $1.9m (약 24억 원)의 가격표를 가진 시계를 공개했다. RM UP-01이라고 명명된 이 시계는 페라리와 협업으로 개발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진 기계식 손목시계다. RM UP-01은 다이얼부터 시계 뒷판까지 1.75mm의 두께에 불과하다.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였던 불가리의 옥토피니시모(Octo Finissimo)보다 0.05mm 얇게 만든 것. RM UP-01의 베이스 플레이트와 브리지는 5등급의 티타늄으로 제작되었고 알루미늄 6%, 바나듐 4%로 이뤄졌다. 무브먼트 또한 1.18mm의 두께를 가져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무브먼트로 기록을 세웠다. 리차드밀에 따르면, RM UP-01 개발에 6,.. 자동차 2022. 7. 11. 방탄소년단 ‘옛 투 컴’ 뮤비에 등장한 미국 스쿨버스의 위엄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1억 뷰를 넘어섰다. 통산 38번째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현존 최고의 그룹임을 입증한 것. ‘옛 투 컴’의 뮤직비디오에 단연 눈에 띄는 요소는 바로 노란색의 미국 스쿨버스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스쿨버스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안전성과 도로 위에서 최고 존엄으로 불릴 만큼의 위용을 가지고 있다. 북미 사회에서 영유아 및 아동은 엄격한 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스쿨버스는 장갑차와 충돌해도 타격감이 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제작된다. 겉모습은 투박해 보이지만 군용트럭 제작에 사용되는 강판으로 제작되며 차량 뒤편에 방대한 양의 반사 테이프를 붙여 추돌을 예방한다. 다만, 일반.. 자동차 2022. 7. 10. “포르쉐 아니야?” 아이오닉6 디자인 공개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공개된 지 일 년이 넘은 시점에 아이오닉6가 공개됐다. 아이오닉6는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순수 전기 차이며 2020년 공개된 프로페시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아이오닉6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는 스트림라인 디자인으로 0.21cd라는 경이로운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했다. 이러한 수치를 달성했던 비결은, 낮은 후드 위치, 액티브 에어 플랩, 휠 갭 리듀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스포일러, 보트 테일 리어 디자인과 리어 범퍼 디자인의 공이 컸다. 눈에 보이는 부위뿐만 아니라 차량 하부 또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모든 하부를 커버로 덮고 디플렉터와 휠 아치 갭을 최소한으로 만들도록 했다. 실내 디자인은 코쿤 형상을 표현했다. 실내 소재는 모두 친환경 소.. 자동차 2022. 7. 3. 지하주차장 침수로 복구 불가된 억소리 나는 차들 ‘충격’ 지하주차장에 고이 모셔두었던 초고가의 차량들이 하루아침에 침수돼 복구 불가 상태에 빠진다면 심정이 어떨까? 이달 초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강력한 태풍은 홍수를 불러왔고, 초고가 차량들이 잠들어 있는 지하주차장을 덮쳤다. 결과는 참담했다. 온라인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양수기를 사용해 물을 외부로 계속 빼내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주차장 안에는 만소리 튜닝 롤스로이스 컬리넌, C7 콜벳, SF90 페라리를 포함한 다수의 페라리 차량들과 메르세데스-AMG GT, 그리고 희귀 차량 플리머스 프라울러도 목격된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황은 매우 나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온라인을 달궜던 C8 콜벳이 홍수로 물이 가득한 도로를 잠수하듯이 헤쳐나가는 모습이 공개된 영상도 동일한 플로리다 홍수 때 찍혔.. 자동차 2022. 6. 20. E 클래스 대항마 제네시스 G80가 압도적인 판매량 보이는 이유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70만 대를 넘어서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브랜드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괄목할 만한 판매량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모델은 준대형 럭셔리 세단 G80다. G80는 지난해 국내에서 5만 9,463대가 팔렸으며 올 상반기 2만, 2476대가 팔리며 준중형 세단 아반떼보다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수입 중형 세단 부동의 1위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보다도 평균 2배가량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제네시스 G80가 이토록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경쟁 독일 3사 차량 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G80의 가격을 살펴보면 독일 3사 차량과 비슷한것 아닐까 싶지만 실제로는 동급 독일 경쟁 차량 보다 1천만 원가량 저렴하.. 자동차 2022. 6. 6. “이게 가능해?” 현대기아차의 10년 워런티 뽕 뽑은 운전자 화제 애프터마켓 워런티는 종종 돈 낭비로 여겨질 때가 많다. 그런데 미국 미니애폴리스 트윈시티에 거주하는 한 기아 쏘렌토 오너는 10년 무제한 마일리지 워런티를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혜택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 쏘렌토는 차량 결함 이슈가 그다지 많지 않은 차량이었기 때문에 추가 워런티를 구매하는 것은 타당한 이유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해당 쏘렌토 오너는 거의 모든 것을 커버하는 범퍼 투 범퍼 워런티를 추가적으로 $7,000 (약 870만 원)에 구매했다. 북미지역에서 기아는 이미 10년/10만 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차량 구매 당시인 2012년에 제공했지만 해당 오너는 추가적인 워런티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10년/ 10만 마일 기본 워런티는 최종적으로 608,061마일 (약 97만 8.. 자동차 2022. 6. 1. “설마 이 정도 일 줄은..” 부가티의 놀라운 부품 값 부가티를 구입하고 유지하는 것은 엄청나게 비싼 비용이 든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시론의 부품값이 화재다. 해당 부품은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의 OEM 파츠이며 가격은 $399,999 (약 5억 원)에 달한다. 프런트 휀더와 범퍼 그리고 보닛을 포함한 파츠로 구성돼있으며 모두 탄소 섬유로 제작되었으며 페인트는 칠해지지 않은 상태다. 해당 보디 패널 하단부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는 부가티 엠블럼과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2020년 9월 제조되었다는 사실이 표기되어 있다. 4개의 보디 패널에 5억 원의 거액을 쓴다는 것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부품들이 한정 생산된 하이퍼카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수긍은 갈 것이다. .. 자동차 2022. 6. 1. 초소형 캠핑카의 놀라운 실내공간 화제 쿼카는 호주에 서식하는 작고 귀여운 유대류이며 일본의 초소형 캠퍼 밴의 이름이기도 하다. 쿼카의 외형은 다이하츠의 하이젯과 유사하지만 실내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공간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쿼카의 측면부 도어를 열면 우드로 덮인 바닥, 천장, 그리고 벽이 나타난다. 설계자인 미시마 다이하츠는 일본의 삼나무 히노키를 적극 사용해 실내를 꾸몄다. 이것이 단순히 실내 구성의 전체는 아니며 구석구석 숨겨진 기능들이 존재한다. 쿼카의 실내는 4개의 탈착 가능한 박스들이 차량 바닥에 위치한다. 차량 오너는 박스를 꺼내서 피크닉 의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실내 중앙부에 위치한 테이블은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바닥으로 내려서 넓은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완전히 평평한 바닥으로 만들 경우 .. 자동차 2022. 5. 24.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의 취향 확고한 자동차들 ‘넘사벽 글래머’, ‘말문이 막히는 비주얼’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킴 카다시안은 굉장한 자동차 애호가로 알려졌으며 절대 순정으로 차를 타는 법이 없다. 킴 카다시안이 밀고 있는 색상은 일명 시멘트 컬러라고 불리는 퓨어 그레이다. 그녀는 투톤 색상의 차를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롤스로이스 고스트, 람보르기니 우루스, 레인지로버 보그에 이어서 가장 최신으로 마이바흐 S580을 컬렉션에 추가하고 원톤 그레이로 도색했다. LA에 위치한 유명 튜닝업체 플래티넘 모터스포츠에서 차량 튜닝을 맡았다. 차고를 낮추고 22인치 커스텀 휠을 장착됐으며 차량 보디를 포함해 외관에 있는 모든 부속들도 그레이 컬러로 도색했다. 심지어 번쩍여야 할 엠블럼도 도색됐다. 다행히도 실내 인테리어는 순정 상태인 블랙 색상을 유지.. 자동차 2022. 2. 28. 미국 시민들이 트렁크 열어두고 주차하는 이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트렁크를 활짝 열어두고 주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을 잠그고 주차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라 의아함이 생긴다. 어떤 이유에서 일까?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 에어리어 지역에서는 창문을 깨고 차량 내부의 물품을 훔쳐 가는 도둑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차량의 손상을 가하는 일이 벌어지기 전에 트렁크를 활짝 열어둠으로써 차량 내부에 훔쳐 갈 물건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미리 도둑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지난주, SUV 2대가 트렁크를 활짝 열어둔 사진이 온라인을 강타했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차량들 오너들까지도 합세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트렁크 문을 열.. 자동차 2021. 12. 21.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현생에서 선택한 차는? 할리우드 흥행 누적 랭킹 3위이자 여성 흥행 랭킹 1위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은 36세의 젊은 나이이지만 아역배우 출신으로 데뷔 20년 차 탑 배우다. 50개가 넘는 출연작 중에 최근 개봉한 ‘블랙 위도우’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톱 여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2018-2019년 $56m (약 645억 원)을 벌어들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로 등극했으며 포브스 셀러브리티 100 리스트에 항상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차는 무엇일까. 1. 메르세데스 벤츠 GLE 350 첫 번째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GLE 350이다. 그녀가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자동차 2021. 7. 3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