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흥행 누적 랭킹 3위이자 여성 흥행 랭킹 1위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은 36세의 젊은 나이이지만 아역배우 출신으로 데뷔 20년 차 탑 배우다. 50개가 넘는 출연작 중에 최근 개봉한 ‘블랙 위도우’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톱 여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2018-2019년 $56m (약 645억 원)을 벌어들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로 등극했으며 포브스 셀러브리티 100 리스트에 항상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차는 무엇일까.
1. 메르세데스 벤츠 GLE 350
첫 번째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GLE 350이다. 그녀가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GLE 350은 편안함, 스타일, 럭셔리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차량으로 스칼렛 요한슨의 선택을 받았다. 차에 대한 애정도 대단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직접 셀프 세차를 하는 모습도 종종 목격된다고.
메르세데스 벤츠 GLE 차량은 미국 현지에서 $54,000 (6,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스칼렛 요한슨의 GLE350의 경우, 2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돼 255마력, 37.7kg.m 토크를 발휘한다. 9단 자동 변속기가 매칭돼 부드러운 가속을 돕는다.
2. 아우디 Q5
스칼렛 요한슨은 2012년식 올블랙 컬러의 아우디 Q5도 소유하고 있다. 2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 Q5는 175마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04km/h다. 아우디 전매특허인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돕는다.
3. 메르세데스 벤츠 GLK 250
이쯤 되면 스칼렛 요한슨은 독일차,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 애호가로 보인다. 스칼렛 요한슨이 GLK를 타고 이동 중인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여러 번 포착됐다.
GLK 250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6.8초 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준수한 성능을 가졌다. GLE 350, Q5에 이어 GLK 역시 블랙 컬러의 차량으로 ‘블랙 위도우’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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