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87 유럽, 북미 올해의 차 넘보는 기아 스팅어 기아 스팅어가 유럽과 북미 2018 올해의 차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의 야심차게 준비한 쟁쟁한 경쟁 상대들을 물리치고 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차량은 기아 스팅어, BMW 5시리즈,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아우디 A8, 세아트 이비자,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볼보 XC40이며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는 스팅어를 포함해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스팅어는 경쟁상대로 지목된 BMW 4시리즈 그란쿠페와 아우디 A5 스포트백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섹시한 디자인, 후륜/사륜 구동을 지원하며 상품성과 완성도가 괄목할 만큼 높아진 것이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는 스팅어.. 자동차 2017. 12. 2. 요즘 미국에서 집채만한 RV캠핑카가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 미국에서는 대형 버스를 캠핑카로 개조한 이른바 RV 차량들을 고속도로 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최근 이 RV 캠핑카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고가의 차량가격도 가격이지만 유지비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이 차량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같은 폭발적 성장의 원인은 계속되는 저유가와 저금리가 맞물려 구매층들이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10억원까지 대출을 받아 차량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RV를 구입하는 주 소비층은 베이비 부머 세대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17년 올 한해 판매된 RV 차량은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40년 동안 최대이며 지난 8년간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려온 정점이기도 하다. 2017년 총 50만대가 넘게 팔렸는데 전년 동기 대비 17.4% 성.. 자동차 2017. 12. 1. 해외 20대 여성, 음주운전으로 벌금 50억 낼 뻔한 사연 노르웨이의 22세 여성이 음주 운전으로 상상초월의 벌금을 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인 카타리나 안드레센 (Katharina Andresen)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어린 조 단위 재산을 소유한 ‘슈퍼 금수저’로 유명하다. 그녀의 재산은 $1.23 빌리언 달러 (한화 1조 3천억원)로 알려졌으며 노르웨이의 투자회사 페르드 (Ferd)의 지분 42.2%를 CEO인 아버지로부터 당시 나이로 12세였던 2007년에 물려받았다. 지난 주 카타리나는 본인 소유 여러대의 차량 중 아우디 차량으로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걸리게 됐는데 혈중 알콜 농도가 노르웨이 법적 허용치에 3배가 넘어 벌금을 물게 됐다. 노르웨이의 음주 운전 벌금은 운전자의 재산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오슬로 (Oslo) 법원은 그녀의 재산과 .. 자동차 2017. 11. 26.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