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지 않아도 될 일이 일어났다. 해당 사건은 미국에서 발생했는데, 젊은 남성 두 명이 오렌지 컬러의 쉐보레 콜벳 스포츠카를 운전하면서 벌어졌다. 한 명은 차량 뒤편 엔진 커버 위에 걸터앉은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뒤편의 친구를 주시하면서 운전하다가 유턴을 하기 위해 정차되어 있는 흰색 렉서스 SUV 차량을 그대로 들이 받았다.
해당 사고는 비교적 저속에서 일어났지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던 엔진 커버 위 남성은 바로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충분했다. 콜벳 차량은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충돌 부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으며 범퍼, 라디에이터, 헤드램프 등이 파손되었고 냉각수도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피해를 입은 렉서스 SUV 차량은 범퍼 부위를 제외하면 콜벳 차량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해외 누리꾼들은 “총체적 난국의 콜라보”, ”19살 몸에 7살 수준의 지능”, “바보 같은 행동을 하면 바보인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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