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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며느라기’ 박하선, 실제로 타는 차는?

모두의자동차 2020. 11. 29.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Kakao TV 웹드라마 '며느라기'에서 주인공 민사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하선. 그녀는 '며느라기'뿐만 아니라 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포함해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편 류수영이 박하선에게 받은 감동 사연을 공개해 시청률 상승을 이끌기도 했다.

상승주가를 달리고 있는 박하선이 실제로 타고 다니는 차는 무엇일까. 박하선은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오너로 알려졌다. 

아우디 A5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 오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박하선의 애마는 2세대 A5(코드명 8W6)의 오픈카 버전인 A5 카브리올레다. 2세대 A5 2016년 출시됐으며 2020년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됐다. 

아우디 A5는 폭스바겐 그룹의 9세대 MLB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가솔린과 디젤 파워 트레인이 제공된다. 국내에는 디젤 40TDI 콰트로 모델과 가솔린 45TFSI 콰트로 모델이 판매 중이다. 

가솔린 45 TFSI 콰트로 모델의 경우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252마력, 37.7kg.m 토크를 발휘해 5.9초 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갖췄다. 자동 7단 미션과 맞물리며 아우디 전매특허인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기본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박하선이 선택한 A5 카브리올레는 전동 어쿠스틱 소프트톱이 적용돼 시속 50km/h 이하로 주행 시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하드톱 대신 소프트톱이 적용됐기 때문에 차량 무게와 트렁크 공간 확보에도 이점을 가진다. 2020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7,356만 원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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